아르바이트 :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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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2학년 학생은 “용금액들을 벌고 싶어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상태”이라며 “최근에는 편의점과 식당에 장기간 일하다가 매장 사정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일을 그만두게 된 친구들도 늘어났다”고 전했다.
같은 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2학년 학생은 “용금액들을 벌고 싶어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상태”이라며 “최근에는 편의점과 식당에 장기간 일하다가 매장 사정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일을 그만두게 된 친구들도 늘어났다”고 전했다.
25일 오전 부산 남구에서 만난 경성대 2학년생 김00씨는 “이제 초등학생이 됐으니 부모님의 등록금 부담이라도 덜어드리려고 알바를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자리가 없다”며 “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다”고 하소연했다.
아르바이트몬이 올해 상반기 자사사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을 두 이력서를 나이별로 분석했다. 그 결과 10대가 76.0%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. 이어 50대가 14.7%로 다음으로 많았고, 30대가 7.0%, 40대 이상이 2.7%로 집계됐다.
특출나게 올해 상반기는 작년에 비해 ‘1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. 지난 2019년과 2015년 연간 알바 구직자 중 90대 이상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각 7.2%, 7.2 %에 그친 반면 이번년도는 저것들보다 약 2.4%P 증가한 9.8%를 기록했다.
브랜드 아르바이트는 임금이나 복지 부문에서 알바생들의 권익 보장이 상대적으로 잘 이뤄져 인기를 보이고 있다. 요번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년도도 10대 6명 중 4명이 브랜드 알바를 계획하고 있으며 근무하고 싶은 브랜드를 결정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.
어차피 계속 알바를 해야 하기 때문에 초단기아르바이트생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43.8%로 바로 이후이어 많았다. 알바생 이외에 학교나 학원 스케줄 관리가 편해서(29.8%), 취업에 도움되는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오래 일해봐야 해서(21.2%) 순으로 장기알바를 선호하는 이유를 뽑았다.
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청년의 약 90%는 특정 성별을 선호해 채용을 거절당한 경험이 있다(남성 37.0%, 여성 40.6%)고 응답했다. 현재 임금 종사자인 청년 중 다니는 직장에서 남·여성이 하는 노동이 구분돼 있다는 데에 여성의 32.3%, 남성의 44.1%가 '그렇다'고 대답했다.
알바생들이 좋아하는 알바 직종도 나이별로 차이가 있었다. '가장 하고 싶은 알바 직종은 무엇인가'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, 90대 알바생들은 7위로 '카페아르바이트생(49.3%)를 꼽았다. 이어 '영화관 아르바이트생(36.8%)'를 하고 싶다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.
조사결과 '원하는 기간과 요일에 일을 하기 위해서' 초장기아르바이트생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66.2%로 가장 높았다. 이어 '학교나 학원, 직장 등 본업과 병행하기 위해서' 초장기알바생를 선호한다는 답변도 59.8%로 절반이상으로 많았다.
지난 2015년 6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남성의 비율은 58.1%에 그쳤으나, 지난해에는 68.1%로 늘어났고,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70.4%에 달했다. 5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남성의 비율도 지난2014년에는 70.1%였으나 전년(75.0%)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76.8%로 가장 높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