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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바일게임에서 훌륭한 일을하는 14개 기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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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래프톤은 지난해 매출 1조6700억원, 영업이익 7700억원을 달성하며 1년 새 2배 이상 덩치를 키웠다. 시가총액은 이미 20조원을 넘어서며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를 넘어선 상태고, 영업이익도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을 압도한다. 도쿄 증시에 상장한 업계 1위 넥슨과의 격차도 크지 않다

미래 전망 : 10년 후 어드벤처게임 업계는 어떤 모습일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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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00씨 한국게임학회장(중앙대 경영학부 교수)은 '중국은 폭력성이나 사행성 이슈가 대부분 없는 콘솔 게임에 대해 원체 관대한 편이다'라며 '국내외 게임은 핸드폰·PC 게임에서 경쟁력을 가지는데 인디 게임 개발사가 만든 콘솔 게임에 판호를 내줬다고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'고 했다